하동에 신규오픈한 샌드위치/베이커리 카페. 지역에선 드문 샌드위치 가게로 오전 9시 오픈이 인상적이다. 다만 샌드위치는 10시부터 가능! 샌드위치 3종은 가게에서 먹었는데, 픽은 그릴야채샌드위치. 채소가 담백하고 핫플레이트로 구워서 따뜻했다. 스콘은 포장해서 먹었는데, 얼그레이쨈이 향긋하고 맛있었다. 푸석하고 버터향이 나는 스콘도 취향이었다. 인테리어도 동네에서 보기드문 느낌이고, 창가쪽은 멍때리기 좋은 스팟이다. 주차가 건물 옆 도로가에 대야하는데, 초행이면 헷갈리기 쉬울것 같고, 화장실은 남녀공용이나 가게 안에 있고 깔끔해서 좋았다. 아쉬운건 커피. 미지근한 온도와 커피맛인데… 이건 오픈 초기여서 보완하시리라 믿는다.
계절열매
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1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