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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치키모

짱짱하고 일머리 있는 여자분들이 매끄럽게 운영하는 모든 곳을 사랑합니다.

리뷰 298개

혼밥과 간단히 반주하기 좋은 곳. 맑은 양지 국물에 따로 익힌 만두를 넣은 깔끔한 만둣국. 원하면 공깃밥도 준다. 수육은 야채무침과 어울리기 보다 말돈소금에 찍어 먹은게 훨씬 낫다. 기본찬으로 무생채와 멸치볶음. 멸치볶음 뭔가… 가우뚱 하는 찬이긴 하다.

미필담

서울 마포구 성지3길 22

생선의 비릿함은 에스프레소로 잡지요. 에그타르트는 배불러서 패쓰. 깔끔하게 한잔 하고 나옵니다!

쏘리 에스프레소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길 12

1인 두마리. 가자미구이 14,000원 이제, 이 가격, 이만한 밥상은 서울에서 감사한 일이다.

생선구이 소반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3-7

줄포식당 근처 하나로마트에 산 줄포막걸리. 깔끔하니 괜찮은 막걸리. 근처라면 사볼만하다.

여러모로 대단한 곳이었다. 밥 한공기, 술 한병으론 당연히 부족한! 복지리는 들깨가루가 들어간 담백고소한(!)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그런 맛! 개인적으론 김치와 풀치볶음, 갈치조림, 알이 든 청어구이가 좋았다.

줄포식당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2길 9

상상 가능한 맛인데, 뭔가 심심한 느낌. 1인분 양이 꽤 넉넉하다. 빈 용기 챙겨가서 먹기 전에 덜어놓는게 좋을듯. 매장은 무조건 1인 1메뉴라… 포장이나 배달도 좋겠다. 아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유아기) 둘+성인 한명은 거뜬할듯. 죽에 양념도 거의 없기도 하니!

오복 누룽지삼계탕

인천 연수구 동곡재로49번길 8

브레이크없이 24시간하는 베트남쌀국수집. 출입문에 있는 냉장고에 오백잔과 소주잔이 수북하다. 생맥을 시키면 이 아이스 오백잔을 꺼내 맥주를 따라준다. 팟타이는 너무 달고, 월남쌈은…🙂‍↔️🙂‍↔️ 시뻘건 곱창국수는 맵지 않고 적당히 맛있다. 곱창술국도 따로 있는걸로 보아, 이집 시그니처가 아닐까? 브레이크타임에 지치고, 적절하게 시원한 맥주. 또는 국물에 소주한잔을 할 분들이라면 아주 적당한 곳. 홍대 공항철도와 아주 가까... 더보기

베트남이랑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6

이렇게 맛있는 오뎅이 단돈 1만원. 맛있고 아름다운 맛입니다. 가라아게, 오징어다리튀김도 좋았어요. 친절하고 꼼꼼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다음엔 꼭 매장에서 먹고 마시겠습니다!

쿠로

서울 마포구 망원로 67

6호선 마포구청 5번 출구 가까이 있는 케이크, 구움과자 전문점. 두어번 근처를 지나치면 눈도장 찍다가 방문. 예상보다 높은 가격. 판매공간 보다 생산공간이 넓은 점. 일하는 분 모두, 이 더운 여름 꽁꽁 싸매고 일한다는 것. 먹어보니 재료로 장난치지 않는 다는 것. (얇게 슬라이스해서 붙여 마치 그 과일이 다 있는 것 같은…성심당 제외 과일로 장난치는거 지쳤어요…) 케이크 선택 후 포장때 먹는 방법 등 꼼꼼하게 설명해주시... 더보기

시우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51

일주일에 단 한번 여는 빵집. 싸장님이 빵 오마카세처럼 계속 시식빵을 썰어주는 곳. 빵 사러 갔다가 배가 정말 빵빵해짐. 호밀식빵을 사니 이건 바삭하게 구워 버터+밤꿀 조합이 좋다며, 밤꿀도 주시고 ㅎ, 바질페스토 만든게 있다며 그것도 챙겨주시고 ㅎ 정말 꿀과 빵, 정이 넘치는 개성(=싸장님 표현) 방문이었읍니다.

밀물소이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로26번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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