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맛집인데 막국수를 파는게 아닌가… 의심이 되는 곳. 막국수는 새콤달콤, 여름이면 생각나고 다수가 좋아하는 맛이다. 이 집의 의외는 이 치킨에 있다. 오로지 후라이드이며, 반마리도 가능하다. 깔끔한 기름에 단순하게 튀긴 이 고소한 치킨이 막국수와 만나 무한흡입이 가능한 조합이 된다. 11시 오픈, 11시 5분 도착했는데 대기가 25팀… 가게 주차장은 3대 정도 가능하나, 이 앞은 중앙탑이란 유적지가 있는 나름 관광지인데, 이 막국수 식당들로 인해 주차난이 심각하다. 이제 여름의 시작인데, 아마도 여름 내내 엄청난 인기가 있지 않을까? 막국수, 치킨 포장도 가능하며 치킨이 압도적으로 많다. 매장에서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포장해서 중앙탑 공원에서 먹는 것도 가는하지 않을까 싶다. 남한강이 흐르는 뷰가 있어 꽤 시원함 풍광을 볼 수 있다. 매장은 꽤 깔끔하고, 2층 건물이다. 화장실에 다이슨 핸드 드라이어가 있어 인상적이었다.
메밀마당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0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