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투리, 그랑깨. 그랑깨 돈까스집. 꽤 양이 푸짐하고 바삭하고 나름 두툼하며 담백한 돈까스다. 지금은 없어진 돈까스+모밀 세트는 한명이 오롯이 먹기에는 양이 많긴 많다. 요즘은 매운돈까스가 잘 팔린다고 한다. 그 매운소스가 인기가 좋다고. 모밀은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딱 한국식 모밀맛이다. 배달주문도 많고 홀에도 늘 사람이 많다. 점심에도 많고,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도 많고. 늘 기다려서 먹었던 곳.
그랑깨
전북 남원시 광한서로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