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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된 지역 맛집. 백반도 있고, 이래저래 찌개정식도 있는데… 혼자보단 여럿이 가는 게 좋을 듯. 오징어볶음은 짜지도, 달지고, 맵지도 않지만 붉은 양념이 꽤나 맛나고. 같이 나온 반찬들도 하나같이 밥도둑. 가자미식해, 오징어젓갈, 해초무침. 저 삼총사는 술을 부르는 맛! 김치콩나물국도 시원하다. 공깃밥도 윤기가 자르륵 흐르고, 맛난 흰 쌀밥이었다. 이 집 밥 잘하네!

오솔길 식당

강원 강릉시 토성로123번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