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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치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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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남동 어드메쯤 가니 다들 손에 손, 빨간 박스를 들고 있더라니… 눈 앞에 랜디스 도넛이 똭- 다른 도넛은 모르겠고, 이 애플 프리터는 취향일세. 압도적인 크기와 도넛 사이사이 콕콕- 박힌 사과와 계피향이 찰떡궁합임. 이 정도 사이즈면 하루 종일 먹고 남겠지만… 동거인은 순식간에 순삭. 아이고- 달아! 너무 달아! 이 소리 하는 분들도 몇 조각은 먹을 수 있는 달콤함이다.

랜디스 도넛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