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소바집 옆 건물에 있는 디저트 전문점. 이 날 방문했을때 디저트 종류는 많지 않았다. 피스타치오 베리와 초코바나나생크림을 구입. 피스타치오 베리는 타르트 안에 견과류가 들어간 필링, 그 위에 소보로, 상큼한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크림으로 마무리했다. 상상 가능한 조합으로 피스타치오 크림과 라즈베리가 잘 어울렸다. 초코바나나생크림도 상상 가능한 맛인데, 초코 생크림이 달지 않고 사이사이 가나슈 크림이 있어 꾸덕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었다. 바나나 맛이 튀지 않고 초코크림과 시트와 잘 어울린 점도 좋았다. 생크림이지만 가볍지 않아서 커피랑 잘 어울렸고, 홍차 조합도 좋을 듯. 포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지만 여유있게 먹기 어려운 구조.)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기분 좋게 맛나게 먹었다.
진쿠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6 쥬네브스타월드빌딩 가동 B14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