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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맞은편 케이크, 쿠키, 파운드케이크, 타르트 전문점. 매장이 좁고, 먹는 곳은 따로 없는 포장만 가능한 곳. 5~6천원대에 조각케이크, 홀케이크는 2~3만원대. 쿠키도 5~6천원으로 마음 놓고(?)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였다. 블랙포레스트, 화이트롤, 딸기타르트. 세 종류를 구입. 블랙포레스트는 시트 안에 다크체리가 실하게 들었고, 초코크림도 꽤 괜찮았다. 시트가 좀 과하게 촉촉해서 밸런스가 아쉽지만 맛있게 먹었다. 화이트롤은 얼그레이 향이 나는 크림에 시트 조화가 좋았고 적당히 달고, 화이트 초코렛 맛도 나서 홍차, 커피와 먹기 딱 좋았다. 딸기타르트는 타르트 자체는 아몬드가루 등 견과맛이 좋았지만 두께와 텍스쳐가 생딸기와 생크림과 겉돌아서 아쉬웠지만 맛나게 먹었다.🤤🤤 케이크 종류는 모두 직원분들이 직접 꺼내주는 시스템. 블랙포레스트 높이가 있는데 포장 박스가 케이크보다 낮아서 눌린게 아쉽다. 박스를 바꾸시거나 이건 따로 포장해주시면 좋겠다.

커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85 캠퍼스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