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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
4.0
5일

진짜 어른의 쓴맛이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기본 커피의 씁쓸함은 내 기대치를 아득히 초월해버렸다. 어쩐지 슈가 필요하냐고 물어보더니... 아아 생각하고 여유부리며 거절했던 나의 과거 반성해... 아메리카노같은게 흔해지기전, 그때 그 옛날 커피의 기억이 떠오른다. 생각해보니 일본 카페에 갔을때 이런 커피가 유독 많은듯. 블랙커피... 블랙커피는 프림과 설탕을 타 먹어야 제맛이지. 그래두 쪼고만 밀크좀 섞고 커피 젤리와 푸딩이랑 먹으니 존맛탱이었다. 커피젤리는 커피의 풍미가 진하게 배여있지만 커피보다 한참 덜 씁쓸해서 매우 밸런스가 좋았다. 분위기도 참 좋았다. 일본 애니나 만화같은데서 마스터가 운영하는 카페같은 느낌. 이런 카페가 집앞에 있으면 매일 가줄텐데...

Marufuku Coffee

日本、〒542-0074 大阪府大阪市中央区千日前1丁目9−1 割烹清月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