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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치킨데리야끼 덮밥 무라에 가서 명란마요우삼겹(?) 안 먹은 사람 바로 나야 나. 그냥 닭이 끌리길래 치킨이 들어간 걸로 주문해 먹었다. 사실 처음 비쥬얼에는 조금 실망했으나 양이 엄청나고 맛도 괜찮았다. 너무 많아서 다 못 먹었고 치킨 데리야끼도 단짠이 매우 강한 맛. 같이 나오는 미니 우동의 국물은 다른 데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것과는 맛이 달랐다. 더 별로였음.. 하지만 이게 메인은 아니니까. 가게가 조그맣고 사람도 많아서 조금 복작복작한 느낌이 든다. 1호점에는 항상 줄을 서있던데 맛있는 것 많은 홍대에서 굳이 이곳에 줄을 서거나 멀리서 찾아올 필요는 없는 것 같다. 2018. 2. 26. 방문.

무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