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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예요
6년

화이트 와인 3900원, 토마토 치즈 (?) 5000원 2차로 간 곳. 너무 실망하고 돌아왔음. 수많은 메뉴의 이름을 보고 어떤 가게일 지 대충 짐작은 했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내 취향이 아니었다. 특히 음악이 지나치게 시끄럽고 가게 분위기와 어울리지도 않았다. 지금 기억 나는 곡은 sia의 titanium과 sex on the beach.. 🏝아주 빵빵하게 틀어줌. 잔을 가득 채워 3900원에 와인(레드, 화이트)을 팔지만 사실 그다지 좋은 컨셉인지는 모르겠다. 와인을 따라줄 때는 신기했지만 마시기도 불편하고 특히 레드 와인은 너무 맛없어서 놀랐다. 하지만 안주는 괜찮은 편! 도착하기 전에는 여기에서 술을 더 마시려고 했지만 너무 별로여서 일찍 자리를 떴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깔끔하며 넓다. 저렴하게 많이많이 먹고 마실 예정이라면 추천. 2018. 3. 29. 방문.

아가리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9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