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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예요
6년

노랑죽 별로였어요. 저는 아주 부드럽고 담백한 죽을 기대했는데 느끼했고, 단호박이나 고구마가 핵심이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어요. 정말 부드러운 식감을 기대했던터라 밥알이 그대로 있는 것도 맘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 및 분위기가 정말 좋고 음식 자체에서는 정성이 많이 느껴져요. 같이 방문한 분이 주문한 버섯죽은 좀 더 나은 편이었고 그 분은 노랑죽도 맛있다고 했어요. 만약 음식이 제 입맛에 맞았다면 꼭 다시 방문했을만한 곳이지만 노랑죽에 너무 실망해서 다시 방문할 지는 모르겠어요. 😭

스믓스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