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파민 대량분출 요 혜자스러운 구성은 스 응에 안차기가 더 어려울 것 같은데? 맛8 청결9 친절10 주문메뉴: 셰프스페셜카이센동 (3.1만) 위치는 송리단길 초입 (호수쪽) 에 있는 카이센동집. 카이센동만 한 그릇 딱 나올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제대로 한상을 차려주셔서 깜짝 놀란 곳이다. 녹차를 먼저 내주셨고, 에피타이저로 차완무시를 준비해주셨다. 부드러운 식감의 차완무시는 귀여운 그릇에 담겨나와 아기자기한 일본감성을 제대로 타겟팅했다. 도화새우가 들어간 카이센동이 준비되면서 옆에는 샐러드와 오스이모노, 모찌리도후가 함께 깔렸다. 우선 카이센동에 들어간 회는 도화새우, 광어, 연어, 참치, 관자, 우니 등 다양해서 좋았다. 신선도도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편. 여의도의 터줏대감 오복수산좌와 비교했을 때, 회의 퀄과 고급스러운 느낌은 살짝 떨어지지만 구성과 가격은 압도하는 그런 느낌이다. 오복수산이 에르메스라면 여긴 디올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남성분이시라 느낌이 잘 안오신다면 오복수산은 벤츠E클이고 도요스는 아우디 A6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좀 우스꽝스럽게도 샐러드는 허접하고 모찌리도후도 퀄이 너무 떨어지는데 샐러드는 빼고 모찌리도후는 조금 더 연구를 하여 퀄을 높이시면 더욱 만족도가 올라갈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해목에서 내주는 모찌리도후가 월클이라고 생각한다.
도요스 6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