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여의도
🧋 58도씨를 아시나요? 7년 만에 돌아온 정대 후문 오랜만에 모교에 놀러 왔다가 정대 후문까지 왔다. 이쪽에 오니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한때 이 자리를 지키던 역사 깊은 버블티집 58도씨. “여기 원래 58도씨 아니었어요?” 물어봤더니 돌아온 대답은, “그건 너무 오래전에 있던 곳인데…” 하고 말끝을 흐리신다. 같이 있던 일행이 그 말을 듣고 웃는데 나도 덩달아 웃음이 터졌다. 아니, 7년 ... 더보기
투투티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101
[한입 한입 대학생활이 스쳐가는 맛] 오랜만에 모교 방문. 날씨도 좋아서 제대로 학교 투어를 한 바퀴 했다. 경영대부터 시작해서 문과대까지 천천히 돌고, 정대 후문까지 내려오니 자연스럽게 고민이 시작됐다. 뭘 먹어야 제대로 학교에 돌아온 기분이 날까.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결국 선택한 곳은 고른햇살. 그리고 메뉴 역시 고민할 필요 없이 참치김밥 + 치즈라볶이, 참김과 치라의 근본 조합으로 갔다. 매장을 이전한 뒤로 가격이... 더보기
고른햇살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14
마 타하리가 이런 음식 차려놓고 꼬셨으면 나 도 모르게 기밀이고 뭐고 다 불었을 것 같다. 오 라면 안 갈 자신이 없다. [똠얌꿍 한입에 납득한 미슐랭 타이틀] 맛10/접객8/청결8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태국 음식점 마나오에 다녀왔다.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발렛이 가능해서 편했고, 내부도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다. 일반적인 캐주얼 태국 음식점보다는 조금 더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 좋은 느낌. 가격대는 솔직히 좀 있는 ... 더보기
마나오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1길 18
인생 까눌레와 심심한 리트리버 망고플레이트에서 알게 된 분들과 홍명에서 식사한 뒤 2차로 다녀온 파퓰러 커피 로스터스. 벽돌로 된 외관부터 용산스러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내부도 브라운·블랙·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좋았다. ☕ 라떼 — 5,000원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편이지만 은은하게 고소한 맛이 있었다. 식사 후 편하게 마시기 좋은 라떼였다. 🍮 까눌레 — 개당 3,000원 디저트는 까눌레 ... 더보기
파퓰러 커피 로스터스
서울 강남구 학동로21길 6
예전에 망플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 홍명에 다녀왔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반가움이 더 컸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근황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자리였다.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발레파킹이 가능해 편했고, 음식도 빠르게 나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 난자완스 홍명에서 먹은 난자완스는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다. 48... 더보기
홍명
서울 강남구 논현로131길 10
수원 가보정, 규모와 구성 모두 만족스러운 한 끼 회사 워크샵으로 수원에 온 김에 매출 1등으로 유명한 가보정에 다녀왔다. 식당 인근이 온통 가보정 건물이라 규모에 먼저 놀랐고, 내부도 고급스러웠다. 단체 방문이라 미리 예약했는데 널찍하고 시원한 룸으로 안내받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미국산 양념갈비는 2대에 7만 1천 원. 한 사람당 2대씩 먹었는데 고기 육질이 좋고 양념도 맛있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 더보기
가보정 2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81
안 먹는다더니, 결국 한입씩 지인 병문안을 갔다가 병원 밖 백화점 푸드코너에서 함께 밥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들렀다. 먹겠냐고 물었더니 안 먹는다고 했지만, 어차피 시켜주면 잘 먹을 걸 알아서 그냥 주문했다. 업다운목장 아이스크림은 전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 달달하고 우유 풍미가 진하다. 목장에서 갓 짠 우유처럼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가격은 콘과 컵 모두 4,800원. 나는 모양도 예쁘고 과자까지 먹을... 더보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9
미 래는 무섭고 현재는 버겁다 아 침에 담배하나 꼬나물고 과거를 그 리 는데 창문 틈으로 빛이 들어온다 [병문안 길에 생각나 들른 오래된 호떡집] 병원에 병문안 갔다가 밥을 먹고도 배가 불러, 문득 생각난 영등포의 오래된 호떡집에 들렀다. 한 개에 2천 원, 세 개는 5천 원이었던 것 같은데 아이스 호떡 하나와 구운 호떡 하나를 주문했다.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 호떡 구운 호떡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스 호떡을 먼저 내주셨다... 더보기
미아리 호떡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03-3
혜화 우뮬에서 디너 코스를 먹고 왔다. 찾아가는 길이 조금 헷갈려서 처음 방문한다면 여유 있게 출발하는 걸 추천한다. 직원분들은 상냥했고, 셰프님들 외모도 훌륭해서 괜히 기분 좋았던 곳. 콜키지도 무료라 와인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반가운 선택지다. 시작은 자두 에이드와 한우 야채죽. 자두 에이드는 많이 달지 않고 인위적인 맛도 없어 마음에 들었다. 한우 야채죽은 한우 사골 베이스라 진하고, 향긋한 표고버섯이 씹힐 때마다 풍미를 ... 더보기
우뮬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