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여의도
매장이 아늑하고 분위기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공간 안에 더 여유가 느껴졌다. 카페에 가면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쯤 도전해보는 편인데, 어느 순간부터 이름만 그럴싸한 시그니처 음료가 많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래도 이렇게 완성도 있는 시그니처 메뉴라면 아주 환영이다. 마호가니커피의 여의도2 땅콩커피는 메뉴판 이미지만 봤을 때 아인슈페너와 비슷한 음료일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생각보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아인슈페너... 더보기
마호가니 커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66
경주 우양미술관 내 위치한 비비비당 방문. 미술관 안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커피 한잔 하기 좋다. 다완커피(10,000원)는 얼음 위에 동동 띄워 나오는 방식이라 비주얼도 재밌고, 산미가 살짝 도는 깔끔한 맛이라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청월트림말차+계절양갱(8,500원)은 전체적으로 단맛이 거의 없고 말차 풍미가 진하게 올라온다. 같이 나오는 양갱도 과하지 않게 담백해서 조합이 괜찮다. 단호박 빙... 더보기
비비비당
경북 경주시 보문로 484-7
KBS 연주회 끝나고 비욘드 비엣남에 들렀다. 공연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따뜻한 국물과 가벼운 면 요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택이었다. 차돌 쌀국수는 첫 입부터 균형이 잘 잡혀 있었다.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기름기가 과하지 않게 퍼지고, 차돌의 고소함이 은근하게 올라온다.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높았지만, 한편으로는 어디선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안전한 맛이기도 했다. 특별히 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함도 없는 정석에... 더보기
비욘드 비엣남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6
여의도에서 냉삼 하면 단체 모임으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은 서글렁탕이다. 직장 생활 초반, 신입 때 당시 팀장이었던 분과 한 번 가봤던 곳인데, 지금은 상무가 되신 분이다. 그리고 한참 뒤, 몇 년이 지나 팀원들이랑 다시 찾게 됐다. 삼겹살은 100g 기준 약 14,000원 정도, 소갈비살은 19,000원 정도로 가격대는 냉삼 치고는 살짝 있는 편이다. 이 집의 특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장에 찍어서 구워 먹는 방식의 냉동... 더보기
서글렁탕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94
여의도 블루보틀 여의도는 파크원 5층에 있어서 접근성 좋고, 점심시간 기준으로도 주문 대기 약 5분 정도로 부담 없는 편이었다. 특히 같은 건물 지하 1층 스타벅스가 20~30분씩 기다리는 것과 비교하면 거의 대기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수준이라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다. 콜드브루는 지금까지 마셔본 것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밸런스가 좋았고, 산미와 바디감이 과하지 않게 깔끔하게 떨어진다. 잠실 쪽 신양 제외하면 가장 ... 더보기
블루보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 들리 마 리아주 칸 프로다이닝 lets go 송파 방이 쪽에 있는 더 마칸에 다녀왔다. 말레이시아 음식이 처음이었는데 전체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나시르막(12,000원)은 코코넛 밀크와 판단잎으로 지은 밥에 튀긴 멸치, 땅콩, 삼발 소스, 계란이 곁들여진 말레이시아 대표 음식인데,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도 부담 없이 들어오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다. 특히 삼발 소스와 밥의 조합이 인상적이었고, 이날 먹은 메뉴 중 ... 더보기
더 마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37-4
엘지트윈타워에서 솥밥 먹으러 방문.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에 가격은 높은 편이라 딱 회사 건물 내 식당 같은 느낌이다. 양도 적은 편이고 임팩트는 아쉬운 편이다.
소희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인당 7~8만 원 정도였던 스시 코스. 회사 후배가 사줘서 기분 좋게 먹었다. 횟감 선도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서 접객용으로 쓰기 무난한 곳이다.
스시유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