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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로다이닝

나만의 추억이 담긴 음식들을 소개해요.
잠실, 여의도

리뷰 739개

청년 너임마청년ㅋ 롤 도중 기 싸움인지 뭔지 날아온 상대의 멘트 와 이리 킹받지.. 청기와타운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꽤 만족스러웠다. 보통 회식할 때는 여의도점을 가는데 이번에는 집이랑 가까운 영등포 본점으로 방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맛은 확실히 좋다. 갈비라는 메뉴 특성상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주문한 건 15cm 생왕갈비 3만6천 원짜리 2인분, 그리고 15cm 수... 더보기

청기와 타운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32-4

영등포 1등이라는 일미집, 뽈레 평점도 높길래 궁금했다. 예전에 워크인으로 찾아갔을 때는 네이버에는 영업중이라 해놓고 막상 가보니 휴업이라 허탕을 쳤고, 이번에는 배달로 시켜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개가 갸웃해지는 맛. 고기는 질기고 간은 밍밍하며 국물도 묵직함 없이 묽다. 감자탕 특유의 깊은 맛이나 중독성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왜 이렇게까지 고평가가 된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송파감자국, 주은감자탕 같은 잠실 쪽 감자... 더보기

원조감자탕 일미집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43

운동 끝나고 일성수산에서 배달로 모듬회를 시켰다. 광어, 참돔, 농어에 황새치 뱃살, 연어까지 구성은 꽤 괜찮았다. 회 상태도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을 만한 맛이었다. 다만 기대했던 만큼 인상적인 포인트는 없어서 와 여기다 싶은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적당히 괜찮은 배달회 정도의 만족. 그래도 노량진에서 회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 결국 답은 형제수산이라는 생각이다. 회의 선도나 두께, 먹고 나서의 만족감까지 아직은 ... 더보기

일성수산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모 공 흉터에는 포텐자와 쥬베룩 세트를 추천 드린다. 담 달 카드값 걱정이 없다면 말이다. --- 설 선물로 가족 드리려고 모담에서 허과자를 샀다. 인스타에서 보고 알게 됐는데, 알고 보니 집 근처에 있어서 괜히 더 반가웠다. 일단 비주얼이 정말 예쁘다. 선물용으로 딱이고, 상자 열자마자 기분 좋아지는 느낌. 맛은 생각보다 더 좋았다.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고, 커피랑 특히 잘 어울린다. 어른들 입맛에도 ... 더보기

모담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8바길 12

코 끝에 커피향, 손에는 베이글 세개 끼 워 맞춘 새해 다이어트 계획은 이렇게 리 셋되는걸까 ------ 세차하러 갔다가 근처에 유명하다고 해서 그냥 한 번 가봤다. 앞에 열몇 명 서 있었는데 생각보다 회전이 빨라서 한 10~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줄은 길어 보여도 체감 대기는 길지 않은 편. 연어 샌드위치 + 아메리카노 세트가 10,000원. 이건 솔직히 만족도 높았다. 연어가 비린 맛 전혀 없고 꽤 두툼하게 들어가... 더보기

코끼리 베이글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76

유 지민 한 국 1티어 아이돌 화이팅 -------- 타이 미쉐린 한남동 유한에 다녀왔다. 장단점부터 서술하면, 단점은 접근성. 주차 불가, 발렛 없음. 공영주차장 주말 점심 시간 한참 넘어서 30분 이상 대기. 산 쪽이라 GPS가 종종 튄다. 그리고 1인 1주류 조건. 논알코올도 가능하긴 하지만 점심 방문 기준에서는 약간 강제 주문 느낌. 장점은 그 모든걸 이기는 맛. 사테는 가장 안정적인 메뉴다. 담백한 고기에 묵직한... 더보기

유한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0-5

장점은 24시간 365일 영업이라는 점입니다. 새벽이든 애매한 시간대든 국밥이 생각날 때 갈 수 있다는 건 확실한 강점입니다. 하지만 맛은 전반적으로 고평가된 느낌입니다. 맛이 없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평점 4점대를 유지할 퀄리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음식은 생각보다 늦게 나왔고, 새우만두는 시판 제품 느낌이 분명했습니다. 굳이 여기서 먹어야 할 메리트는 크지 않습니다. 한우국밥은 고기 양이 적은 편이고, 국물 맛도 깊다... 더보기

3일 한우국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204

너 전여친 와인파티 갔다더라 너는 편의점 캔맥주만 까는데 섬 처럼 혼자인 척하는 너랑은 달라 거긴 북적인다더라 칼 을 갈고 다이어트해. 혹시 알아 눈길이라도 줄지? --- 여의도 너섬칼국수. 입구에 블루리본이 걸려있었는데 먹어보니 납득됐다. 음식을 주문하자 거의 3분 만에 나왔다. 이 정도면 코리아 패스트푸드 인정. 회전 빠른 여의도 점심 특성에 딱 맞는 속도다. 그런데 속도만 빠른 게 아니라 퀄리티도 상당하다. 넉넉한 그릇... 더보기

너섬 칼국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여의도 신승반점, 회사 회식으로 다녀왔다. 블루리본이 붙어 있길래 살짝 기대했지만 내 기준에서 아주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안정적인 중식당 느낌, 굳이 비교하면 일일향보다 조금 아쉬운 정도. 그래서 이번엔 삼행시도 없다. 나는 정말 맛있을 때만 식당 이름으로 삼행시를 쓴다. 그래도 메뉴 중에서는 모둠버섯볶음, 유린기, 고기튀김이 가장 괜찮았다. 버섯볶음은 기름기 과하지 않고 식감이 살아 있어 스타트로 좋았... 더보기

신승반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선 물처럼 찾아온 영등포 노포의 밤, 빛바랜 간판 아래 비 가 처마를 두드리고 소주잔 사이로 세월이 젖어 들었다. 네 명의 고교 동창은 비틀거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웃었다. ---- 우리는 거의 십 년 만에 다시 모였다. 유학 이후 각자의 도시로 흩어져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영등포 선비네에 들어서자마자 시끌벅적한 노포 분위기가 우리를 감쌌다. 오래된 나무 테이블과 빛바랜 메뉴판, 사람들 목소리가 뒤엉킨 그 공기가 괜... 더보기

선비네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20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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