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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러다 5호점까지 진출하는건가? 요 런 놀라운 확장 속도는 가히 경 이 로울정도인데 다녀와보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 맛8 친절9 청결10 메뉴: 런치오마카세 (4.5만) [스타터 & 츠마미] 1) 차완무시 : 문어와 치즈가 곁들여진 차완무시, 치즈 덕분에 부드럽고 잘어울린다. 2) 새우살+젤리 : 상콤한 젤리와 탱탱한 새우살이 잘 어울리고, 젤리와 함께 먹어서 별도로 간이 필요없고, 젤리 덕분에 끝맛에 새콤함이 살아있다. 3) 찐전복+내장: 전복을 내장에 스윽 찍어먹고, 남은 내장은 밥에 비벼 먹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 [니기리 & 기타] 전체적으로 샤리 간도 짜지 않고 적당했다. 1) 방어 & 도미 : 쫄깃쫄깃 숙성이 잘된 듯 탱탱하고 단단한 식감을 자랑했다. 2) 유자가루+한치: 얼린 유자를 갈아서 가루로 올린 한치인데, 한 입 먹자마자 유자향이 확 느껴진다. 한치는 칼집 덕분인지 부드럽고 식감이 무척 좋다. 3) 아카미 (참치 속살) : 주도로, 오도로에 비하면 늘 서자 취급받는 아카미. 그냥저냥 특별히 비리지 않고 평범했다. 4) 오도로 (참치대뱃살) : 기름진 오도로에 맥주 한잔은 못참지...그래도 회사 복귀해야 해서 잘 참았다. 5) 단새우 : 킹오브킹 단새우좌는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데, 한입 먹고 한동안 남아있는 단새우 끝맛이 사라지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 6) 잿방어 : 그냥 쏘쏘. 제철이 아니라 그런가. 사실 11월은 방어/부시리/잿방어 모두 다 제철이 안겹치는 달로 알고 있다. 7) 방어 메실절임 : 그나마 제철에 가까운 방어는 맛있었다. 8) 닛싱 (청어) & 실파식초 : 청어는 잘못 먹으면 비린데, 이건 비린거 없이 맛있었다. 9) 안키모 (아귀간) : 역시 갓키모...안키모만 보이면 급격하게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10) 삼치 & 양파절임 : 절임이 달고 삼치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음 11) 아나고 (바다장어) : 헤어짐의 시간이 다가오는 슬픈 아나고... 맛은 있었다. 12) 후토마끼 : 헤어짐의 두번 죽이기 후토마끼...모든 세프가 얘기하지만 한입에 먹어야 한다. 13) 교꾸 (계란찜) : 헤어짐의 확실한 사인 교꾸...이제 샤베트좌가 보이면 카드를 내밀면 된다. 14) 샤베트 : 입가심용 샤베트... 말해뭣해...

이요이요 스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67 래미안 공덕5차 상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