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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원세끼) 맛집 설정을 1month*20places 로 하시면 더 맛깔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밋업으로 정말 가고 싶었던 집입니다. 무려 같은 동네 송파에 위치하며 유명 유튜버가 리뷰하고 유명해져서 더욱 가고 싶었던 집. 주아팍님과 EJ님, 단율님, ethanghymn님, 그리고 먹죽귀님 등 명성이 자자한 홀릭 슨배님들이 상당히 애정하는 곳이라 가고싶다 별표버튼 상당히 야무지게 눌렀던 기억이 있던 곳입니다. 바로 그 진정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번 바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집에서 도보로 55분, 삼전역에서 46분 거리에 있는 식당입니다. 위치는 잠실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어 한참 걸어오셔야 하니 추운날에 멋부리다 감기 걸리지 마시고 상당히 야무진 패딩을 걸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도착하면 허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상가가 보여서 이러다 참치 먹다 건물이 쓰러지는거 아니야? 조금 걱정이 되시겠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무려 가게 오픈시간인 오후 3시에 칼같이 맞춰서 왔는데도 이미 가게는 만석에 조금 지나니 웨이팅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역시 맛집은 다릅니다. 미리 예약을 도와주신 special u 님께 상당히 감사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내부를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브라운톤에 딱 다섯개의 테이블로 구성된 단촐한 집 증말 아담하면서 아기자기한 곳입니다. 자 오늘의 메뉴입니다. 참치사시미 특 5만원, 참치초밥 2만원, 알탕 8천원, 불초새우 6천원인데 초밥과 새우는 각각 2개씩 먹었습니다. 네명에서 가면 인당 대략적으로다가 한 3만원에서 4만원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5개의 테이블은 저 같은 빅사이즈 남성이 아닌 2013년도 미스코리아 분들을 기준으로 했는지 상당히 좁아서 난감했지만 그래도 맛집인만큼 감안하고 드셔야 합니다. 밑반찬으로 무조림이 나왔는데요, 이거 매콤한게 상당히 맛있습니다. 사실 유튜브에서는 분명 참치 앤드 무조림으로 접속사가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테이블에는 접속사가 사라지고 무만 나왔습니다. 그러나 코시국으로 사장님들이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십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 그리고 사실상 이집의 에이스는 바로 잠시 뒤에 나올 참치사시미입니다. 조금 기다리며 수다를 떨고 있자니 사장님께서 상당히 맛있는 부위만 모아서 거하게 상에 올려주셨네요. 한입 먹어보니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사시미의 경우 부분 부분 사알짝 해동이 아쉬운 감은 있었습니다만 저도 새벽에 재벌집아들인가 뭔가를 보다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정신차리고 제대로 보니 제 다이어트 실패의 주범인 참치뱃살과 배꼽살, 귀한 가마도로도 함께 나왔었네요. 간장에 와사비 풀어서 사시미에 찍고, 와사비 살짝 더 올려서 먹으니 아주 그냥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중간중간 초밥과 알탕이 나와서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제 오해였습니다. 메뉴판에 떡하니 자리하고 영수증에 찍혀 있는걸보니 제 착각이 맞았습니다. 홀릭 분들도 나이 먹으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니 그럴때는 쿠팡으로 영양제 추가 발주할 것을 추천 드리는 부분입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맛집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삼행시는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맛10 친절10 청결8 양 장피 시키면 군 만두 서비스로 스 윽 갖다주는 그런 센스는 없지만 생댕히 맛있습니다

양군스시 & 참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12 장미아파트 B상가 지하1층 14-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