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치는데 옷이 다? 바 꿔 입는게 좋을 것 같은데? 라 넘 꼰대인가..? 맛8 친절8 청결9 주문메뉴: 이오니아 (2.4만), 발베니 12y double (2.2만) 입구에 들어서자 프리다칼로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전시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미술 문외한이고, 전시회도 내돈주고는 안가지만, SAT준비할 때 지문에 하도 등장했던 프리다칼로만큼은 잊혀지지 않는다. 내부는 바자리와 테이블 3개-4개 정도가 있는데 공간이 생각보다 좁은 듯 넓은 듯하다. 전체적으로 엄청 어두운 곳인데 조명을 세게 틀어놓은 곳. 술의 종류가 엄청 많아서 그 자체로 압도 되는 느낌을 받는 곳. 술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진다. [이오니아] 술찌라 위스키는 못먹고 칵테일을 주문했다. 조금 약할 줄 알았더니 웬걸. 이것도 도수가 상당하다. 적당히 상큼하면서 무겁고, 내가 좋아하는 민크가 비이스로 되는 칵테일. 추천.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컨셉도 좋고, 친절하도 다 좋다. 근데 가격이 넘 비싼거 아닌가 싶다...삼전역 인근 두x식품이 칵테일로써 가성비는 훨씬 좋은 듯 싶다.
비바 라 비다 뮤지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17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