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쳐가는 모든 것은 저물고 시 드는데 어찌 너는 내 마음 한켠에 서 이리도 흐드러지게 피었는지 맛10 친절10 청결10 주문메뉴: 런치오마카세 (3.9만) 친절하고 깔끔한 스시야. 회사와는 거리가 조금 있어 택시를 타고 가야 했지만 영등포시장역 바로 앞이라 근처이신 분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곳. 믿기지 않는 가성비. 캐*테이블로 예약 가능하다. 차완무시: 부드럽고 함께 들어간 표고가 향긋하니 입맛을 돋군다. 참돔: 쪽파가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다. 줄무늬전갱이: 잘 기억이 안난다. 식감이 좋았던듯 삼치: 훈연이 잘된 삼치 맛이 감동적이다. 아카미: 생각보다 신선하다. 네기도로: 입에서 사악 녹는다. 단새우: 말해 뭐하는가. 쫀득하다. 임연수안키모: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다. 잿방어: 역시 잿방어...이 계절에는 잿방어지... 황돔: 코우지에서 처음 접한 신세계 황돔. 역시 맛있다. 전갱이: 줄무늬전갱이와 무슨 차인지 잘 모르겠다. 가리비매실소스: 부드럽게 감싼다. 아나고: 무난무난하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고 가성비 넘친다. 재방문 의사있음
스시 서정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50길 20 포레나 영등포 센트럴 101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