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리나는 에스파에서 메 인보컬이 아니라 메인댄서 라 고 한다 (물어본 사람?) 맛7 친절10 청결9 주문메뉴: 입장료성인 (1.2만/인) 클래식이 흐르는 카페. 음료를 주문하는게 아니라 입장료를 구매하면 음료를 주는 곳이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밀크티를 선택했다. 이곳은 음료를 마시는 카페의 개념보다는 음악을 들으며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기회를 주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된다. 소리에 집중하며 생각 정리를 하고 생각 정리가 완성된 채로 나오는 곳. 그런 의미에서 입장료 정도는 아깝지 않을 것 같은 곳. 책 한권 가져가서 읽는다면 더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웅장한 음악 때문인가 커피 역시 맛있었다. 산미가 있기보다는 살짝 탄맛이 느껴지긴 했지만 말이다. 밀크티는 진한 맛 보다는 살짝 밍밍했다. 사색하러 다시 한번 들리고 싶은 곳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카메라타음악감상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