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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놀러 갔다가 파이브가이즈가 있어 방문했다. 주문한 메뉴는 치즈버거(15,900원)와 비프 핫도그(9,900원). 먼저 비프 핫도그는 ‘비프’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잘 모르겠을 정도로 평범했다. 소시지는 편의점에서 파는 프랑크소시지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결국 소스 맛으로 먹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소스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도 아니었다. 치즈버거는 패티가 두툼하고 짭짤하면서 육즙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내가 먹었을 때는 조금 식어 있어서인지 “정말 맛있다”는 인상까지는 받지 못했다. 빵도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킹보다 왜 더 맛있다고 평가받는지 잘 모르겠고, 차라리 번패티번의 버거가 훨씬 맛있었다. 가격은 꽤 사악한 편인데 그만큼의 특별함이나 만족감은 느끼지 못했다. 좋았던 점을 굳이 꼽자면 기다리면서 땅콩을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것 정도. 기대가 컸던 만큼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파이브 가이즈

경기 여주시 명품로 370 1층 63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