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사진은 없고 가게의 마스코트인 시바견 사진만 잔뜩… 반려견 입장 환영인 작은 선술집. 동네 사람들이 강아지 산책 겸 마실 나왔다가 간단하게 한 잔 하기 좋은 곳 같다. 당연히 동물 싫어하는 분들에겐 비추. 나 갔던 시간은 거의 마감 직전이었어서 강아지가 자유롭게 돌아다녔고, 예뻐해주니까 직원 분이 오셔서 간식도 건네주고 사라지셨다. 시켰던 오뎅탕은 쏘쏘, 명란아보카도는 다들 아는 맛.
아니키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