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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키보

먹구서 주절주절 포스팅은 몰아서 할 때가 많아요
파주

리뷰 210개

치즈, 명란, 크림 같은 걸 쓴 빵들 보다 기본 빵들이 더 괜찮았다. (워낙에 복잡한 맛의 빵보다 심플한 맛의 빵을 좋아하긴 함) 개인적으로 햄버거가 궁금했는데 주문 마감으로 못 먹은 게 좀 아쉽다. 빵을 꽤 많이 사와서 먹어봤는데, 명장의 특별함은 딱히 느껴지지가 않았어서 굳이 또 찾아가진 않을 것 같다.

명장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하이파크로 145

테이블 사이드 화로에서 고기를 구워주셔서 연기나 열기에 힘들 일이 없었고 대화에 방해받지 않아서 넘 편했다. 이베리코 꽃목살과 꼬스띠아+된장술밥 구성인 이베리코 화담 스페셜을 먹었는데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놀랐다. 숙성을 기가 막히게 한 것 같다. 된장술밥은 영 별로였어서 담에 가면 고기에 집중할 수 있게 고기만 잔뜩 시키기로 했다.

김형제 고기의 철학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30

고기를 그릴링존에서 구워서 가져다 주고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공간이 굉장히 쾌적하다. 그리고 고기를 시키면 막국수가 기본 옵션으로 나온다. 시그니처 메뉴인 듯한 돈안창살은 달달하고 부들부들한 게 전형적인 돼지갈비 느낌인데 양념육보다 생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겐 돈안창살보단 삼겹살이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파줏간

경기 파주시 송학1길 51

붐비는 시간에 가긴 했는데... 음식 나오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기다리기가 힘들었다. 오래 걸린다는 안내라도 해 주시거나 먼저 내어주실 수 있는 음식들이라도 먼저 내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바쁘셨고... 손님은 계속 몰려와서 정신이 없었다. 맛있는 초밥이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간 건데 횟감 종류도 구성도 맛도 기대하던 만큼은 아니라 아쉬웠다. 그치만 가성비로 즐기는 초밥집이라 생각하면 나쁘진 ... 더보기

스시공간

경기 파주시 미래로 369-65

강쥐 동반 가능한 스테이크 샌드위치집. 매장이 작은 편이라 주로 포장이나 배달을 많이하는 것 같다. 빵이 엄청나게 부들부들하고 치즈맛이 강해서 나에겐 좀 부담스러웠는데(같이 나오는 양배추절임 없으면 다 못 먹었을 듯) 고기맛 치즈맛 좋아하는 남편은 넘 만족스러워해서 첫방문 이후로도 꾸준히 배달시켜 먹고 있다.

하프앤필리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7-51

결혼기념일에 먹었던 케이크! 홀케이크가 나가서 당혹스러워하는 남편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조각케이크를 한판으로 만들어 주셨다고 한다. 대체로 평타 이상이었지만 개인적으론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제일로 맛있어서 다음엔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한판 사 먹고 싶다.

카페 베리베리

경기 파주시 동패로63번길 11

사람이 없는 시간이라 들여보내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강쥐 출입을 허락해 주신 귀한 곳🥹 육향 좋았고, 고사리와 멜젓도 좋았고 굽기도 딱이라(직원분이 구워주심) 꽤나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다. 근처 지나다 고기 땡기면 또 갈 의향 있음!

고반식당

경기 파주시 경의로 1102

사람이 지이이이인짜 많고 매우 시끄럽다. 광장시장이나 공덕시장의 분위기가 훅 풍기는 곳. 앞다리를 먹으러 간 건데 느지막히 갔더니 이미 다 팔렸다고 해서ㅠ.ㅡ어쩔 수 없이 뒷다리를 먹었다. 그래서인지 기대보다는 맛이 덜했음. 같이 주시는 빨간 콩나물국이 더 감흥있었다~.~ 리필해서 먹었음

장충동 털보족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76

집들이 손님들 데리고 첨 가봤는데 아주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뭐랄까 정통 양식의 느낌은 아니고 한스델리 상위호환...? 메뉴가 많아서 골고루 골라 먹기 좋고 공간이 쾌적하다. 지날 때마다 항상 한산해 보여서 픽한 곳인데 정말 한산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케일리팜키친

경기 파주시 송학1길 126-29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웨이팅이 빡센 포폴로... 웬만하면 웨이팅 있는 집은 피하는 나지만 포폴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다...♥ 그럼에도 1시간 이상은 쫌 무리이므로 오픈런^*^~~~

피제리아 델 포폴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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