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협소한 편이고 마주보고 앉을 테이블은 없다. (전부 벽을 바라보는 바 형태임)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지만 금방 자리가 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었다. 대기 걸며 미리 메뉴 주문을 넣는 방식이라 음식도 금방 나왔다! 똠얌쌀국수, 팟타이, 춘권을 주문했는데 춘권 빼곤 다 너무 맛있었다. 평소 똠얌보단 팟타이를 선호하는데 여기선 똠얌을 더 맛있게 먹었다. 팟타이는 필요이상으로 매콤하다 느낌. 하지만 맛있었다. 정통 타이요리라기 보단 로컬라이징이 된 타이요리에 가까운 것 같은데 타이요리 특유의 어떤 킥들은 포기하지 않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타이로드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