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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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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거 먹으러 비양도까지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소주 별로 안좋아하는데 소주가 술술 넘어갈 정도로 맛있었다. 그리구 원래 갑각류 껍질째 먹는 걸 너무너무 싫어했었는데 저 게반찬은 으적거리지도 딱딱하지도 않구 간도 너무 맛있게 돼있어서 리필까지 해가면서 야무지게 다 먹었다. 아침마다? 직접 잡아다가 만든다구 하셨었던 기억이 난다. 비양도에 진짜 할 거 없는데 호돌이식당땜에 또 가구싶다.

호돌이 식당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