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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진미식당이 문을 닫는 일요일에 간장게장이 먹고 싶으면 꼭 여기로 온다. 벌써 대여섯번은 방문한듯. 직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을때마다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혼이 쏙 빠지셔서 빼먹고 가져다 주시는 것도 많고 반찬만 나오는데도 한참을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성격급한 동행인들과 가면 동행인들 달래느라 애를 먹는다는. 여기서 간장게장, 새우장, 아구찜을 먹어봤는데 새우장은 별로였고 간장게장이랑 아구찜이 정말 괜찮았다. 간장게장은 많이 짜지도 않고 비린맛도 거의 없어서 간장게장 비리다고 싫어하시는 엄마두 여기선 한마리를 다 드신다. 아구찜은 살이 엄청나게 많은데 촉촉한 생선살 사이사이에 간이 잘 배어있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밥은 솥밥으로 나오는데 어느날은 좀 질고 어느날은 딱 좋고 편차가 좀 있지만 게장 다먹구 먹는 눌은밥이 너무 개운하구 좋다.

라메흐꺄도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17길 24 신일아르디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