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언덕길을 올라가면 일출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향일암이 나온다. 귀여운 동자승과 여기저기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돌탑, 동전탑등이 가득하다. 사찰은 금빛으로 휘황찬란하다. 가는길이 조금 험하지만 정상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면 왜 일출이 아름답다 하는지 깨닫게 된다. 향일암 아래 주차하기가 어려워 빨리가거나 멀찍이 주차하고 올라오는게좋다. 향일암을 올라가는 길목에는 갓김치를 판매하는 상점이 많은데 시식해보고 마음에 들면 택배주문해도 좋다. 나 또한 그렇게 맛있는 갓김치를 획득했음.
향일암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