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갑자기 내 예약이 없어져버렸던..! 직원분이 잘못 누르신 것 같은데 아주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좋았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찾기는 꽤나 어려웠음.. 지하1층에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잘 환기가 안되고 에어컨이 약해서 살짝 더웠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40분정도 기다린듯?! (다행히 가는길에 미리 예약해놔서 현장에선 한 20분? 기다렸다) 아주아주 해비한 피자다! 옥수수피자 페페로니 반반 시켰는데 둘 다 맛있고 기름지고 달고 짜고 했다. 이게 피자의맛이긴 하지.. 모자랄까봐 파스타도 시켰는데 면이 아주 독특했다. 처음보는 면! 둘 다 맛있었고 스텔라 생맥도 시원하니 맛있었다. 포크나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괜찮았지만 좀 더 담백하면 좋았을 것 같은~
파이프 그라운드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