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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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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20년 여름, 강변역 포차거리에 빠져서 정말 자주갔었다. 역시 포장마차는 시원한 여름 밤에 땡기는 감성이 있다. 강변 포차거리엔 포차들이 1번부터 쭈욱 있는데 메뉴나 가격 등은 비슷비슷하다. 안주들도 저렴한 편이고 국수는 꼭 시켜야 맛이다. 여긴 화장실이 걸어서 5-10 분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맥주를 먹으면 안된다. 소주로 달리자! (춘천 양평 등 친구들을 데려오면 조아한다. 강변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막차 시간 10분 전까지 먹기 가능)

강변 포차거리 7번

서울 광진구 구의동 5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