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빵집. 가장 가깝기도 하고 가장 맛있다. 사실 몇년간 이 동네에 살면서 자주 봤지만 외관(?) 이 너무 평범한 동네 빵집처럼 생겨서 가볼 생각을 안했다. 어느날 필라테스 쌤이 본노엘존인 이 동네 주민들이 부럽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성수점과 답십리 두 곳에만 있는 빵맛집이었던 것,,! 가게는 좁지만 빵은 다양하고 엄청 바빠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다. 앙버터빵은 한번도 안사먹어봤는데 가게 1등이라길래 그냥 하나 사봤다가 너무맛있어서 그자리에서 한개를 다먹어버렸다. 앙버터 너무 맛있으니 추천드리고 바질 바게트도 정말 맛있다.
본노엘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 75-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