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스라
4.0
1개월

연남동에 있던 툭툭 누들타이가 압구정에 티티그릴로 리뉴얼 했어요. 인스타그램 바이오엔 캐주얼 태국요리 주점이라고 쓰여져있지만 결코 캐주얼하진 않습니다 ㅋㅋㅋ (분위기도 가격도) 데일리하게 타이음식 먹으러 가벼운 마음으로 들리기보단 각잡고 와야할 분위기예요. 가게분위기는 미러볼이 막 돌아가고 빵빵하게 리드미컬한 음악이 나와요. 힙함이 추구미인 느낌? 그치만 소개팅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의 감도였습니다. 제가 연남동 툭툭누들타이를 안가봐서 음식 맛을 비교하긴 어렵지만 (툭툭 단골손님들의 비교 후기 기다립니다🙇‍♀️) 대부분 직관적으로 맛있는 맛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콜키지 가격도 쎈 편이긴 한데 칠링은 기본이고 잔도 술마다 바꿔주시고 다 따라주셔서 어떻게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재방문할까? 생각하면 잘 모르겠어요. 요즘 태국음식점들이 많이 대중화/상향평준화가 됐기도 하고 ..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하고 재밌는 메뉴들이 있긴 하지만 맛 자체만 보면 맛있는 타이 메뉴들인 느낌이라서요. 3.7 정도의 느낌인데 그래도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곳이라 4점!

티티 그릴

서울 강남구 논현로152길 37 한서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