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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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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갈허니 맛있고 푸짐하게 먹은 고집돌우럭. 본점인 공항근처로 갈까 하다가 함덕점이 더 가깝고 뷰도 좋은것 같아서 방문했어요. 주차장은 큰편. 대기가 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운좋게 바로 들어갔어요. 런치a세트 3개 c세트 2개를 주문했습니다. 우럭 옥돔 다 맛있었고 엄마 표현으론 '서울사람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했어요ㅋㅋㅋ 뭔가 공감갔던 서울사람.. 양이 넘 많아서 많이 남았는데 포장해달라고하니 흔쾌히 싸주셨네용. 좀 너무하네 싶었던건.. (물론 애견동반식당은 아니었지만) 몇몇 식당에선 케이지 안에 닫혀 있고 짖지 않으면 데리고 들어오라고 하시길래 엄마가 혹시나 해서 먼저 올라가 매니저(?) 같은 사람에게 혹시 강아지.. 라고 한마디 하셨는데 말끊고 아뇨. 하고 쌩 갔다는.. 그래서 뭐 교대로 먹긴 했는데 응대방식이 좀 아쉬웠네요. 바쁜 시간대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ㅠ tmi로는 1층에 소품샵이 있어요. 거기에 귀여운 강아지 동백 모자를 팝니당ㅋㅋㅋ

고집돌우럭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91-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