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뜬금없는 곳에 위치한 인더매스. 많은 분들 말대로 약간 성수카페 느낌이 있어요. 디게 힙하고 주황색으로 포인트가 딱 있어요. 집근처라 전에 와본적은 있었는데 그땐 친구 데리러 온거라 커피는 맛보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먹어봤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파나마를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 매장 책상이 엄청 큰 책상이라 뭔가 오픈형 독서실 같은 느낌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뭔가 합석느낌? 코로나시국엔.. 적절하진 않고 (그래서 테이크아웃 해서 차에서 먹었어요) 그리고 디저트들도 뚜껑이 없는게 아쉬웠네용
인더매스
서울 성동구 마장로 270 경동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