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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좁은 내부(테이블 6석?) 에 괄괄한 사장님이 계신 곳; 곱창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름. 그럴만한 것이 먹은 곱창 중에 맛으로는 손에 꼽힘. 지방을 하나하나 제거한데다, 속은 곱으로 꽉꽉 가득참. 일찍 가서 그런지 직접 구워주심.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장사하신 내공이라던가 어떤 소신이 있으신 듯 하였음. 사악한 가격에 둘이 4인분 + 볶음밥을 먹고 주린 배를 뒤로한 채 나옴...

황소곱창

서울 관악구 관악로15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