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블로그의 최애곱창이라는 글을 보고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결론은 한번 다녀온 걸로 충분. 두번째 방문은 없을 곳. 양은 불판에 비해 빈약해 보일 정도로 적은 편이었고, 곱창은 맛있었으나 이 가격이면 다른 곱창집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였어요. 구워주는 것도 대충, 짧은 시간에 불 뽝! 올려서 구워줌요. 넘 바짝 익혀서 다른 야채가 탈 정도였고, 두번째판은 처음에 한번 뒤집어주고 부엌들어가시길래 직접 구워먹었어요. 불조절도 다 태... 더보기
그냥 지나칠뻔할정도로 소박한 가게였는데 테이블은 금방 차더라 안쪽에 앉으려했더니 바깥에 앉으랬고 추운데 안은 안되나요 했더니 문옆에 있는 자리를 가리키며 그럼 저기에 앉든지 하셨다 흡... 구워주며 다들 구워먹을줄 모르니 굽는 비용을 더 받아야 된다 + 곱창찬양을 들으며 먹었다 기본적으로 곱창은 몹시 맛있고 대창은 사장님 말대로 구워도 줄지 않고 맛있었다 둘이서 모둠2 대창2 볶음밥1 적당히 배불렀다 볶음밥은 넘나 짜서 슬펐다 ... 더보기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황소곱창". 자리 대엿개 정도의 작은 곱창집인데 사람들로 가득가득. 요 주변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요. 다른 건 몰라도 곱창 하나는 진짜 맛있어요. 곱창 맛 하나만 보고 간다면 추천 : ) '곱창모둠구이'. 사진은 2인분. 요즘 곱창이 비싸다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거라구요ㅋㅋ 1인분 추가주문이 안 되던데 3인분 시켜도 좋을 뻔했다. 곱창, 대창, 양 고루고루 나와서 요것저것 골라먹기 좋아요. 곱창 ... 더보기
근래 먹은 곱창중에서 압도적이다. 가득 차있는 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 기름제거도 잘 되어서 다 구워도 철판에 기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그리고 다른 곳처럼 구운후 양이 줄지 않는다. 짱짱한 느낌. 아쉬운건 전체적 무게는 어느정도 차이가 날진 모르겠다만 많은 곱 양에도 다른 곱창집보다 적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다는 것. 그리고 추가주문이 안되니 2인이 가도 3인분 이상 주문하라고 대놓고 종용하심 ㅎㅎ 두리서 2인분 먹... 더보기
맛있는 곱창집. 다만 이인분 양이 일인분 같긴 해요. 근데 곱이 너무너무 꽉차있고. 기름기를 제거하지 않아서 너무너무너무 고소해요. 간장보다 소금에 살짝 찍으면 아주아주 그 고소함이 극대화!! 사장님 내외분이 곱창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데. 여기를 일부러 찾아간거라 맛 없으면 안되는데~ 하고 장난삼아 한 마디 했다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아주 사모님한테 된통 혼났네요. 근데 맛있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곳. 둘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