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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이
추천해요
3년

대전에 20년 살았었는데 왜 지금 여길 처음 와본걸까. 나폴리 인증받은 화덕피자와 인심 넉넉한 파스타 2그릇 해서 5만원 나왔다. 분위기도 서울의 여느 파스타집 못지않게 고급스럽고 접객도 매우 만족. 투움바소스는 내 생각보다 묽게 나와서 갸우뚱했으나, 맛은 아주 찐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봉골레를 시켰는데 가리비가 나오는 집이 있다...? 다채로운 조개에서 나오는 감칠맛도 좋았다.

플라잉팬

대전 중구 대종로 48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