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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이

먹는 것이 취미여서 직업도 먹는 걸 개발하는 걸로 정해버린 종로 근무 31살 직장인.
중랑구, 종로

포스트 120개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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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맛있다! 진하다! 근데 좀 짜다!!!!! 짠거 민감하신 분들은 꼭 간장소스를 적게 넣는걸로 주문하세요. 국물까지 다 먹고싶었는데 짜서 못먹었습니다. 계란 인심도 좋고(1개다줌) 국물도 진해서 굿! 가라아게는 보통?

하쿠텐 라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6-12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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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진짜 말도안되는 가격에 말도안되는 돼지곱창을 먹을 수 있는 곳. 알곱창+치즈곱창 2인분 시킨게 사진대로고, 저기에 치즈볶음밥 추가해서 먹어도 29,000원이다. 곱창 알도 엄청크고 너무 맛있졍..... 당면이 굵어서 불지도 않고 너무 좋다.

울타리 철판곱창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20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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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냉짬뽕은 새로운 경험, 삼선짜장면은 유니짜장 스타일. 냉짬뽕의 지단이 얼어서 나온거랑 땡초가 엄청 많았던게 조금 흠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괜찮았다. 그나저나 이제 중국집 한그릇이 13,900원인건데 물가가 장난 없구나..

만추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3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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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혀를 때리는 폭력적인 맛. 같이 간 사람은 이건 햄버거가 아니라 행복이라는 말을 했다. 패티 번 모두 훌륭. 마이야르 제대로 된 진짜 소고기 패티의 맛이 가히 폭력적. 안에 든 캐러멜라이즈 된 양파맛이 포인트. 사이드는 기본적으로 소스 사용이 굉장히 적절하다. 콘튀김에 같이 나오는 마요소스랑 라임이랑 엄청 잘어울리고, 어니언링 새콤한데 매운소스는 기름기를 잘 잡아준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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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무난무난한 동남아 음식점. 특히 태국 음식 비중이 제일 크다. 다만 메뉴선정을 잘해야하는게, 모든 메뉴가 조금씩 달아서 계속 먹다보면 물리는게 단점. 그리고 할인 찾아서 가지 않으면 살짝 호구되는 가격. 텃만꿍과 타마린드치킨은 사이드로 먹기 무난한 맛이었고, 치킨 소스인 타마린드소스는 내 입엔 좀 달았다. 왕새우팟타이에는 건새우가 조금 많고 양념이 달달한 편. 나시고랭은 살짝 밍숭맹숭한 맛이지만 다른거랑 먹기엔 적당한 맛. 한... 더보기

생어거스틴

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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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야끼소바와 작은 오코노미야끼 두개 먹고 19400원이 나왔다. 맛도 훌륭하고 개인좌석에 철판이 있어서 식지도 않고 하이볼, 생맥 세트가 있어서 가볍게 한 잔 하기에도 무척 좋다. 다만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 원툴이라 다른 메뉴가 없어서 오래 있기에 무척 좀 그렇다는게 단점.

코노미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28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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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부탄츄에선 일자에 '3'이 들어가는 날에 차슈추가를 하면 양을 두배로 준다. 그런 날 차슈추가를 하면 아름다운 라멘그릇을 볼 수 있다. 여전히 진하고 맛있다!! 좀 짜지만..

부탄츄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117-14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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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시래기국과 돈까스를 같이 파는걸까? 근데 은근히 맛있는 경양식 돈까스였다. 다만 법카라 넘어갔지만 이 한 그릇이 1.2만원이란 점은 조금 그렇다. 그리고 돈까스가 얇디 얇아서 금방 눅눅해지는 점도 아쉽고.

세끼니

서울 종로구 효제동 293-6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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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중랑역 앞 아주 맛있는 중국집. 여름에는 아주 맛있는 중국냉면을 판다. 면도 기계로 직접 뽑고 국물도 직접 내고 살얼음도 올려준다. 새콤한 육수에 땅콩소스를 올려 고소하면서도 시원. 더운 여름날에 먹기 좋은 식사메뉴.

향선루

서울 중랑구 망우로 203

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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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회사 근처라 가끔 가는 냉면집. 근데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냉면집인줄은 몰랐다. 그저 온육수를 홀짝거리며 아 이집 국물 맛있네 라고 속으로 말했을뿐.... 회냉면은 회 양도 적당하고 양념 그리 맵지 않고 새콤달콤 맛있다. 온육수가 있어서(배불러서) 물냉 시키기엔 좀 애매한 느낌.

함흥 곰보냉면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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