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가보게된 바위 파스타 바. 상호의 ‘바’가 진짜로 술+안주적 느낌의 음식을 지향하는 걸 가서야 알게됐네요. 해산물 베이스다보나 모든 음식들이 감칠맛넘치는 동시에 안주를 지향하기에 간이 약간 센 편입니다. 맛있어서 하반기에 또 가고싶은데, 저처럼 술을 거의 안 먹는 사람은 또 가기가 약간 고민되네요… 보틀 강매(;;)는 음식값이 저렴한 탓에 이해하지만 저는 원래 밥먹을때 음료를 많이 안먹기도 하고… 하필 이날 논알콜 와인도 떨어졌어서.. 약간 쭈굴쭈굴… 거의 비음주자 입장이라 좋음 드립니다 ㅋ
바위 파스타 바
서울 성동구 뚝섬로15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