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산장들 중 숙박 예약이 가장 치열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저는 숙박은 하지 않고 식사만 했어요. 돌로미티 서쪽이 평원과 숲이 잘 섞인 풍경이 많다면 동쪽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이 많고 그래서 여기서 1박을 하며 거대한 바위에 비치는 저녁노을 아침노을을 보는 게 인기인듯요.. 생각보다 꽤 쌀쌀하고 꽤 아찔한 풍경에 심신이 많이 지친 탓에 안정을 위한 우유, 파스타, 그리고 이 지역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 시금치 슈파츨레 (spätzle) 를 주문했고 여기도 맛은 무난무난합니다. 참고로 여기 옆에 케이블카 탑승장에 붙은 작은 카페에서 컵라면 팝니다…. 이걸 밥 다먹고 내려갈때 알아버린 ㅠ
Rifugio Lagazuoi
Monte Lagazuoi, 32043 Cortina d'Ampezzo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