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포테인먼트 방송에서 보고 적어놓은 텐동 카네코한노스케의 2호점 격인 텐뿌라메시 카네코한노스케. 구성은 거의 같지만 이쪽은 텐뿌라메시집이지만 튀김과 텐쯔유를 따로 주신다. 사실 텐동집 줄이 너무 길어서 이쪽으로 갔었다. ㅠㅠ 튀김은 앉은 자리 바로 앞에서 튀겨주시는지라 맛이 없을 수 없다. 버섯, 새우, 문어 뭉치(?), 오쿠라, 단호박, 가지, 오징어, (사진엔 없는) 계란 등이 나온다. 절로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흑흑 텐동집 분위기와 다르게 제법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박력있는 한그릇을 원하면 텐동집을, 조금 더 비싸고 차분한 식사를 원하면 텐뿌라메시집을 가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두집 모두 인기가 많아 영업 개시 1시간 전에는 가는게 좋다(정말이다). 브레이크 있음.

天ぷらめし 金子半之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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