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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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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기대보다는 못 미쳤지만 맛은 있었어요. 소문의 짬뽕은 국물이 엄청 크리미해서 놀랐고, 크림새우는 견과류가 살짝 들어갔는지 아주 고소했고, 탕수육은 소스는 평범했지만 튀김상태가 좋았고요, 유린기는 다른데서 먹어봤던 것들이랑 약간 다른 느낌이지만 맛있었어요. 요리고 밥이고 전체적으로 좀 투박하다는 인상이 있지만 괜찮았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호들갑 떨 정도의 맛인지는... 제 입에는 식사류보다는 요리류가 조금 더 낫지 않나 싶어요.

복림원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