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과 오후에 모두 수원에 업무가 있어 점심 무렵 뜬 두세시간을 어디에서 보낼까 검색하다가 주차도 편해보이고 책도 읽을 수 있을 만해 보여서 방문했다. '좋아요'를 누르긴 했지만 좋다기보단 맛이 그저 나쁘지 않은 정도. 아니, 아니다 싶은 점이 있었다. 샐러드 소스를 프렌치토스트며, 소세지며, 스크렘블까지 전체에 뿌려놓아서 계란과 소세지 등을 달달한 소스와 먹어야 했다. 게다가 손님 많은 곳이어서 책 읽기에 적당하지 않았다.
브런치빈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70 광교 효성해링턴 타워 207-2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