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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리뷰 211개

오하라
4.5
10일

딤딤섬 새메뉴 다 시켜봄 ㅋ 표고 딤섬, 오징어? 딤섬, 배추찜, 오리덮밥. 배추찜은 달달 짭짤하니 기름진 음식 먹을때 죄책감을 덜어주고 표고 딤섬은 좋아하는 표고의 향이 올라와서 상당히 좋음. 나머지도 다 만족스러웠다. 고터 딤딤섬은 예약도 안되고 항상 대기가 많은데 7시 40분 넘어서 갔더니 금방 들어갔다. 8시 40분이 마지막 주문시간이라고.

딤딤섬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오하라
4.0
10일

법원 앞에 능라도가 생긴걸 보고서도 한번도 안가봤네. 능라도는 능라도고 날씨가 추워서 만둣국. 양념에 무쳐놓은 고기고명을 휘릭 풀면 국물이 고추가루 뿌린 고깃국 느낌으로 바뀐다. 숙주와 두부가 많이 들어간 담백한 만두라서 입에 편안하다. 다만 가격이 상당한데 한끼 식사로 삼기에 살짝 부담되지만 오늘은 매우 늦은 저녁이므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먹었다.

능라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69

오하라
4.0
17일

맥주 마시러 갈때 괜찮은선택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멕시칸 풍미있는 크림 파스타도 맛있었고 튀김종류도 다 술을 부름. 식사도 해결할겸 맥주와 먹기에 좋은 안주용 음식들. 술맛도 괜찮다. 위치 좋은것도 장점. 안주 양은 적지만.

데블스 도어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오하라
2.0
17일

기름지고 기름진다. 기름지고 무거운 부대찌개를 좋아하신다면 말리지 않는다. 다만 김치찌개에 가까운 맛을 좋아한다면 비추. 회사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서 나오면서 살찔 걱정함. 좀 가볍고 칼칼한 부대찌개를 선호하는 나는 불호.

부대찌개 대사관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8길 94

오하라
3.5
17일

역시 아들이 좋아하는 백소정. 나날이 가게도 늘어나고 메뉴가 다양해지고 있어 사업이 잘되는듯. 아는 맛이고 무난해서 입맛에 따른 호불호가 없는게 비결같다. 비교적 싸고 돈까스 러버 아니면 양이 많은 것도 인기 비결일듯.

백소정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8길 13

오하라
3.5
17일

아드님이 사랑하는 인도음식. 양고기들어간 볶음밥인데 내 취향으로는 맛이 좀 쎄지만 향신료 러버 아들은 신나서 먹음. 파미에스테이션 식당들이 다 그렇듯 가격은 가볍지 않음

카리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오하라
4.0
17일

루꼴라와 연어가 들어간 샌드위치, 그 자체로 말모말모. 회사에 배달시켜 먹었는데 후배가 속재료 배합은 물론 빵 질감도 너무 좋다며 퇴근후 또 가서 먹었다고. 아드님이 이틀 연속 찾은건 안 비밀 ㅋ

오브록

서울 강남구 논현로113길 5

오하라
4.0
17일

복육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먹으러 다시 가야할듯. 복불고기는 너무 매워서 복어 먹는 보람 없으므로 비추

금수복국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27

오하라
1.0
17일

깐풍기 안에 닭이 없다. 처음에 고기없는 밀가루 덩어리 튀김이므로 의아해하며 두 번째 조각을 먹었는데 또 밀가루 튀김. 그후에는 일일히 반을 쪼개 봤더니 닭이 없거나 있어도 밀가루 안에 닭이 5% 정도만 들어 있을 상황이어서 사장님께 보여 드렸다. 사장님은 지방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세상에 내가 지방과 밀가루 맛을 구분 하지 못 할까요' 라고 말을 하고 싶었으나 굳이 영업장에서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 그냥 넘어 갔다. 어쨌든 절... 더보기

사해루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10길 6

오하라
4.0
17일

세상에, 우리 동네 있으면 매일 가겠다. 서부 경찰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청년 식당 새싹 점포 라고 쓰여진 작은 푸드코트 형 식당에 있는 곳인데 김밥에 햄 같은 것은 없고 당근 라페를 만들어 계란을 넣어 만들었다. 당근 라페 맛과 와사비 향이 감도는 소스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 척봐도 건강식이다. 그 인근에 우연히 갔다가 우연히 먹게 된 곳인데 거주지와 상당히 거리가 있어서 다시 갈수있을까 아쉽기만 하다.

다푸김밥

서울 은평구 은평로9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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