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오하라

리뷰 258개

오하라
4.0
16일

출장 갔다가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할까 뽈레를 봤는데 어떤 경위인지 모르겠으나 2019년에 핀을 해놓은 곳이 있어서 뽈레만 믿고 가봤더니 세상에, 완전 괜찮았다. 고마워요! 뽈레. 갈치 조림의 감자는 항상 옳다.

향토음식 유리네

제주 제주시 연북로 146

오하라
4.5
16일

군산에 출장을 갔다가 잠깐 들렸다. 에그타르트와 무화과스콘이 상당히 맛있고 독특한 가게 분위기가 좋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을 만한 요소가 많다. 밀크티는 홍차향이 살아 있고, 딱 내가 좋아하는 우유 농도와 향이라서 더 사올 걸하고 후회했다

군산 과자 조합

전북 군산시 구영5길 68

오하라
3.5
2개월

회사 근처인데 왜 몰랐지? 점심 시간에도 만석인 인기 있는 곳인듯. 매장이 크진 않지만 10명 합석 가능한 좌석이 있다. 반마리, 한마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사진은 장어 한마리 세트.

토쿠센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18길 23

오하라
4.0
3개월

린궁즈멘관을 검색하니 여러곳 나오는 것으로 보아 체인점인듯. 만두는 직접 만드심. 땅콩소스 맛 애화량피를 시켰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다. 묽은 땅콩소스를 자작하게 깔고 매운 양념을 넓적한 쌀면에 비벼 먹는 음식인데 고수와 오이까지 알싸하게 어울림. 만두 세가지는 포장했는데 집에 가서 가족들과 먹어보고 의견 추가 예정

린궁즈멘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자유로 40

오하라
4.0
3개월

국에 나물반찬, 고기반찬, 생선반찬 다 나오는 집. 난 이 집 김치볶음을 좋아라한다. 좀 짜고 흰 쌀밥인게 살짝 그렇지만 푸짐하고 밥처럼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장님이 유쾌하시고 국과 반찬을 더 달라고 하면 많이 채워주신다. 워낙 푸짐해서 어지간한 대식가 아니면 반찬 다 먹기 힘들긴하다ㅋ

예향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오하라
3.5
3개월

원래 고깃집이지만 낮엔 점심 식사를 한다. 숙주 잔뜩 불고기는 나의 최애메뉴이고 된장찌개, 보양탕, 냉면 등이 있어서 자주 가는 식당이다. 옆에 있는 목포 유달산과 사장님이 같은 분이시라 유달산 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요즘 인근 식당들 가격대가 상당 하기 때문에 합리적 가격으로 점심 선택하기 괜찮은 곳.

서호정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8길 44

오하라
4.0
3개월

만두는 매장에서 직접 빚으신다는데 피가 얇고 담백해서 좋아한다. 일반 칼국수가 6천원, 육개장 칼국수가 9천원 밖에 하지 않은 저렴한 곳. 처음 먹어본 육개장 칼국수는 육개장 전문점 만큼 맛이 있었다. 칼국수도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밀숲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4길 33

오하라
3.5
3개월

아직 수제비 철은 아니지만 야근러들이 따뜻한 음식 먹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수제비는 야들야들, 두껍지 않아서 괜찮고 저녁에는 전을 먹으며 술 한 잔 씩 하시는 분들도 많은 곳. 일반 수제비, 매운 누제비, 들깨 수제비가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직장인들 한끼 식사로는 괜찮다.

종로 수제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25

오하라
4.5
4개월

일산점에서도 오리지널과 머쉬룸 버거만 먹어봤으니 오늘은 새우버거와 칠리 버거 먹었는데, 와, 여러분, 밤가시 버거는 축복입니다. 번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데 굽기가 완벽한 통새우가 잔뜩 들어간 새우버거는 정말 감동이고 칠리콘카르네도 퍼먹고 싶을 정도임. 주변에 계시다면 꼭 가시길.

밤가시버거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로78번길 61-20

오하라
3.5
4개월

왜 그런지 먹고나서 사골의 느끼함이 너무 진하게 느껴졌다. 사골국물 안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듯. 반대로 사골국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깊고 진해서 좋다고 하실듯. 그래도 깻잎은 늘 맛있고 녹두전도 맛있다. 전종류는 누구나 맛있다고 하는 집. 평냉도 팔던데 어떨지 궁금하다.

우밀가

서울 서초구 법원로2길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