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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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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출장 다녀오는 길, 서울역에서 방황하다가 뽈레 평을 보고 다녀왔다. 평일 점심 웨이팅이 길다고 했는데 점심시간 끝난 오후 1시 10분에 도착했더니 예약없이 갔어도 자리는 아주 많았다. 처음 가봤으므로 시그니처 메뉴를 골랐다. 간장과 마늘 베이스의 소스와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잘 어울렸고 양도 넉넉한 편. 여럿이서 가서 한조각씩 나누어 먹기에 좋을듯. 쑥갓 튀김도 맛있었는데 향이 살아있는건 아니었다. 채소튀김은 계절별로 바뀌는듯. 만족스러운 식사였으나 평을 보니 파스타류가 더 인상적인 듯 해서 저녁에 재방문해서 파스타를 먹어봐야지.

심퍼티쿠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