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슬픈일이 있어서 소주한잔으로 구름이를 추억하고 연인을 달래주기 위해 찾아간 노포집이에요 메뉴도 참 많기도 하지만 가격이 일단 싼편이기도 한거 같아요 먹은 메뉴는 총 4개정도인데 쟁판짜장과 깐쇼새우는 생각보다 좋았고 볶음밥과 탕수육은 평이했어요 연인은 볶음밥이 짜장을 묻히지 않고 먹어야 더 맛나다고 평을 해줘서 피처링으로 남겨드리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짬뽕국물 한그릇 1,000시켰는데 볶음밥 시키면 나오니 술안주로 필요하신분은 식사메뉴로 하나를 하시는 것도 추천 ㅎ 실내에 화장실이 있어서 가끔 락스냄새같은게 나서 그게 좀 거슬렸지만 이 부분은 예민하신분에겐 좋지 않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렇게 먹고 소주3병에 6만원 내외 나왔으니 ㅎ 관심있는 분은 가보시길 바래요
안동장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로10길 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