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川‼️ おがわ‼️ 오가와‼️ 광화문에 자리 잡은 서울시내 에이 클라스 스시집중 하나, 오가와‼️ 들어가는 입구는 좁은 듯 하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넓은 미음자 카운터가 맛있게 펼쳐진다‼️ 입구 디자인도 감각지고 스시 디자인도 감각지고 스시 써는칼도 감각지고 스시 담는접시도 감각지고 무엇 보다 주인공인 스시는 처음 나오는 것은 크기도 작고 맛도 평이한 편인데 스시가 차례로 나올 때마다 나올 수록 그 크기와 재료가 다양해지며 그 가지수도 끝없이 나오는 듯한 느낌으로 나중엔 배가 엄청 불러진다‼️ 스시를 다먹고 “배불러 힘들다”는 느낌은 처음이다😂 칼잡이 스시장인과 분위기와 맛도 격조 뿜뿜👍 단 아쉬운 점은 하나 소위 이모님들의 응대법 1. 입장시 응대 다들 예약하고 와서 입구서 오픈하고 기다리는데 6시에 오픈하며 입구서 이모님 하는 말, “안심콜”하신 부터 입장하세요” 입구 대기손님이 우르르 몰려와 080전화하기 바쁘다🙁 -> 나는 중간에 왔지만 미리 080 해둔 터라 우연찮게 제일 먼저 입장하여 제일 안쪽 자리 착석하는 행운을 잡았지만 -> 처음부터 이모가 미리 입구에 대기하며 오는 손님 순서대로 예약자명 확인하고 예약순서 아님 예약손님숫자 모두 온 그룹부터 차례로 입장시키는게 맞다. 안 그러면 일찌감치 예약했거나 일찍온 사람 의미가 없지 않은가? 디너 8만원짜리 일식집 앞에서 여러 손님들이 먼저 080 콜 하려고 우르르 몰리는 거 상당히 싼 티 난다☹️ 2. 주문 접수 응대 내가 예약시 이모한테 사케 잔술 된다고 들었는데 스시 칼잡이 쉐프통해 앞에서 일하는 이모한테 잔술 사케 요청하니 허리숙여 일하는 이모나 자기보다 젊은 쉐프한테 손님 보는 앞에서 고개들어 쳐다보는 자세도 취하지 않고 그대로 “없어!!” 딱 잘라 말한다. 내가 예약시 들었다고 하고, 상급자로 보이는 쉐프가 와서 확인 후 재고 있다고 알려준 후 잔 술 받기는 했지만 이러한 이모 또한 전형적인 3류 프렌차이즈 주방 찬모급이다☹️ 천사도 악마도, 칭찬도 비난도, 유쾌도 불쾌도, 호감도 비호감도, 디테일에 있다‼️‼️ 그것도 디너스시 8만원짜리 일식집에는.
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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