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우유 쓰지 않는 달콤한 말차 맛이다. 강추이다.
반달커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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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빙수집이다. 고3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줬다. 얼음빙수가 아니라 부드러운 우유 눈꽃 빙수라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많이 먹은 빙수는 팬더 레오 빙수, 딸기 빙수, 망고 빙수, 메론 빙수 등등이다. 모두 강추한다. 질리지 않는 맛있는 빙수집이다.
돌빙커피 보정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43번길 11-16
작년에 빗살무늬 토기 카스테라, 코코과자에 반했었다. 어릴 때는 크루아상은 이곳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자주 먹었었다. 자주 들르지는 못하지만 카페거리를 올 때마다 가고 싶은 맛있는 빵집이다. 다만 몇 년전 리뉴얼 되어 빵 종류가 확 줄어든 점이 상당히 아쉽다. 도넛 메뉴가 추가되었지만 예전처럼 여러 종류의 빵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
더블유 스타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7-18
커플세트 양이 두 명이 먹기엔 상당히 많다. 세 명이 같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동네에 몇 없는 괜찮은 스시집 중 하나이다. 세트 구성도 다양하고 맛있는 스시도 먹을 수 있어 스시가 먹고 싶을 때 무난하게 가기 좋다.
스시율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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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할 때 거의 매일 먹었던 일품 순대국. 간이 딱 맞고 여러 종류의 고기와 순대, 건더기들이 들어 있어 먹는 재미도 좋았다. 뜨끈한 순대국으로 든든하게 밥을 먹으며 힘내서 공부할 수 있었다.
담소 소사골 순대 육개장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39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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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무난한 곳이다. 가성비는 무난하다. 그런데 장어 비린내가 날 때가 있어 그 점이 가장 아쉽다. 그 점만 개선된다면 4점은 기본일 것 같다.
만수정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135
맛집으로 유명해 줄서서 먹었다. 맑은 국물에 다대기를 풀어 먹는 방식이었다. 국물은 깊게 우린 육수였지만 생각보다 싱거워서 딱 어르신들에게 인기많은 스타일의 순대국밥이었다.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머릿고기도 함께 나오는 정식으로 먹었는데 머릿고기는 장에 찍어먹으면 딱 간에 맞을 정도로 맛있었다. 갈 때마다 줄 서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재방문 의사는 없다.
탑골순대국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342번길 42
닭, 소, 소시지 스테이크 무한리필 레스토랑이라 오랜만에 기대하고 찾아간 무한리필집이다. 그런데 고기를 한 조각씩 먹어도 양이 많아서 금방 배부르고 기름도 많아 생각보다 빨리 느끼해졌다. 무한리필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양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생각보다 많이 못 먹을 것 같고, 돈이 아까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스테이크 굽기나 사이드 메뉴 리필 같은 요구사항들을 금방 들어주시고 고기도 빨리빨리 나와 회전율이 좋다. 디저트 ... 더보기
까르니 브라질 그릴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17
딱 집밥 느낌. 제육은 맛있는 불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불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부드럽지는 않았다. 다른 반찬들을 평범한 집밥 느낌에 손맛이 담긴 담백한 한 끼 식사다운 맛이었다.
경복식당
서울 노원구 공릉로39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