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 까지, 코스마다 종일 행복을 다 충전할 수 있는 곳. 올려진 꽃 한 송이도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는, 재료 하나 하나 플레이팅 하나 하나 사장님 부부의 기록과 역사를 먹을 수 있는 곳. 파스타 면을 매일 직접 만든다거나 이런 설명은 리포트 분량이니 생략.😃 메뉴는 계절따라 바뀌고 주말엔 3만5천원 코스가 단일이며, 브레이크 타임 있음. 메인 메뉴는 기본이 파스타, 추가 요금으로 생선과 스테이크 등으로 변경 가능. 구정 전 후 한달은 가게를 쉰다. 오늘은 그릇에 연못이 담겨있었고 그 연못의 한 조각을 수저로 뜰 수 있어 행복했다.
프란로칼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