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스페셜버거/ 감자,가지구이🍽 뽈레에서 보고 예전부터 핀해놓던 르프리크! 오픈런해야겠다 결심해서 한시간 전에 도착했다가 한시간 전부터 기다리면 통유리 안에서도 불편하실 것 같아,,,30분 배회하다가 왔다. 그래도 1등으로 입장! 분위기자체도 좋았다 마치 두둔.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나올 것 같은 미국식당느낌?(그 동전넣으면 노래나오는 기계 테이블마다 있는 그런!) 서버분들 서비스와 친절함도 좋았고 메뉴마다 설명해주시는 것도 감사했지만 너무 말씀이 빠르고 노래소리도 큰편이라 키워드만 쏙쏙 듣고 다 듣진 못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 내가 그동안 먹었던 수제버거 중 단연코 일등. 번부터 바삭하고 안에 들어있는 재료 모두 한데 어울리고! 일단 두손으로 잡고 와구와구 먹을 수 있을만큼 투머치하지 않은 점도 굿. 첫번째 사진 속에 꽈리고추?(맞는지모르겠다) 무튼 이 재료가 이렇게 햄버거와 어울리는 건지 처음알았다. 가지구이도 꼭 추천한다. 먹으면서 가지보다 라자냐를 먹는 기분으로 즐겼고, 돼지기름에 구운 감자도 감자 자체보다 곁들여먹는 저 하얀거(사실 이것도 설명해주셨는데 못들었다,,) 저거랑 진짜 잘어울린다. + 가자마자 따듯한 물손수건을 주셨는데 처음엔 왜 포켓몬 초코롤빵을 주나 했다. 재밌었다

르 프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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