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이밥] 카모메가 생각나는 포근한 곳🍙🖤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시간이 조금 걸린만큼 맛이 깊고 정성의 맛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 오늘의 스프(감자아스파라거스스프)뒤늦게 시켜서 먹었는데 인상 깊던 게 뭐였냐면 아주 뜨거울 수 있는 스프를 내줄 수 있으셨지만 혀 데이지 않게 적당한 온도에 맞춰서 주셨다는 점.....진짜 맛도 맛이지만 감동이었다. 소박하고 온기가 느껴지는 밥집이 바로 여기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한 끼 먹으니 기분도 좋고 든든했다. 다음에 또 와야지^^💗💓
이밥
서울 종로구 창덕궁1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