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위기, 이 맛, 어쩔거야 ㅠㅠ 이런 가게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버거는 예전에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 주시던거랑 구성이 똑같아서 너무 놀랐다. 맛도 똑같다. 맛있어!!!! 빙수도 예전에 집에서 만들어 먹던 입자가 굵은 빙수다. 깔끔하고 좋아!!!! 가격에 비해 맛이 너무 좋고 이렇게 판매하셔서 남는게 있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나중 생각이고 일단 가게 들어서서 먹고 나오는 순간까지 너무 좋았다. 흐르는 음악도 좋았다. 아늑해!! 따뜻한 맛이야 ㅠㅠ 30년 전 시간여행 한 기분이다. 집 가까이 있다면 자주 갈 거 같다.
간판없는 햄버거집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3가길 15 1층